[뉴스에듀] 명현중학교(교장 김기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유익한 학교생활 유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함에 따라 오는 5월 14일(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명현중학교는 2018년 신규 사업학교로 지정되어 교육·문화적 불평등 및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협약식에는 명현중학교장 김기택, gs25 편의점(이화중앙점)점주 심미정, 김영아 교육복지사가 참석했으며, gs25편의점(이화중앙점)에서 매달 GS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며, 2019년 2월까지 함께하기로 하고 협약식 후 gs25편의점(이화중앙점)에서 첫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명현중 김기택 교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이 그늘에 가린 채 복지 혜택에 목말라하는 수혜대상 학생을 적극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귀한 기부의 뜻을 받들어 학교 대표로서 교육과 복지의 책무를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GS25 이화중앙점 심미정 점주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서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 또 초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일하느라 아이들을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명현중학교 교육복지사 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