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박선미 기자] 청소년 영어신문사 ㈜에듀타임즈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문활용 화상영어서비스를 11월 15일 시작했다. 에듀타임즈의 화상영어는 영어신문기반학습(ENIE - 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과 화상영어라는 매체를 접목시킨 학습시스템이다.

기존의 화상영어 업체들의 경우 자체 교재 혹은 기존 출판사의 저작물을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해왔다. 따라서 생동감 있는 수업을 제공하기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최신 시사 이슈를 다루는 영어신문을 교재로 활용하는 에듀타임즈의 화상영어는 틀에 박힌 교재의 식상함을 해소해 줄 수 있고, 가장 최근의 뉴스가 수업의 주제로 등장함으로써 수업이 보다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다.

특별한 주제 없이 인사말과 생활영어 등으로 회원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던 기존의 화상영어업체들과는 달리 에듀타임즈 화상영어에서는 레벨테스트를 신문수업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매니저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실제 수업에 반영하여 제공한다.

그리고 화상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www.theedutimes.com)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면 속도를 조절하여 신문기사의 원문을 들어볼 수 있고, 영문 따라 쓰기, 영작, 영어퍼즐 등의 학습이 가능하다. 스마트 폰으로 신문기사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어민 음성듣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화상영어를 신청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는 한 달간 매일(30회) 라이팅 무료 첨삭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회원의 마음에 들 때까지 강사를 바꾸는 무제한 강사 바꾸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신문을 통한 수업의 재미와 각종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한 학습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12월에는 송년이벤트를 실시하여 12월 내 신청 모든 회원에게 웹캠과 영화초대권 지급, 추첨을 통한 갤럭시 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소비자에겐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