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日本語 뉴스에듀를 시작페이지로 최종편집 : 2018.1.23 화 13:46
뉴스에듀신문
뉴스 교육 사회 문화연예 화랑인 교육센터 모집등록
사회볼만한 TV
궁금한 이야기Y, '아무르~' 춘향가 부르는 불어 판소리꾼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2  20:44: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스에듀] “아무르 뛰에 몽 아무르 다 뫄 구레뛰 엉비 드 멍제”

프랑스에서 온 판소리꾼, 그녀의 한(恨)은 어디서 왔나?

판소리 영어번역본까지 찾아보며 이를 다시 프랑스어로 바꾼다는 미진씨. 한국어로 된 판소리 가사를 의미와 운율까지 살려 번역하는 건 평생을 프랑스에서 살아온 그녀에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 사이에서 연습벌레라 불릴 정도로 그녀가 판소리에 몰두하는 이유는 뭘까?

그녀는 득음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북한산에 올라 몇 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한겨울 산속에서 한복을 입고 부르는 그녀의 소리, 그 속에 담긴 그녀의 한(恨)은 어디서 시작된 걸까?

신미진 씨는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된 입양인이다. 그녀가 프랑스로 입양되기 전 머물렀던 보육원의 문서에는, 1981년 9월 청주 사직동의 한 버스 승강장에서 미진 씨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인이 옆에 있던 여성에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맡긴 뒤 사라졌다고 기록되어있다.

프랑스에서 그녀는 늘 낯선 이방인이었다고 했다. 그곳에서의 지난 세월이 평탄치만은 않았다고 말하는 미진 씨는 자신을 지탱해온 힘이 있다고 했다.

미진 씨는 자신을 낳아준 엄마를 찾고 싶어서 몇 년 전 한국을 찾았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운명처럼 판소리를 접하게 되었고 ‘한(恨)’을 담은 소리는 곧 그녀의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녀가 쏟아내는 소리에 한(恨)이 서린 깊은 우물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우리는 그녀의 어린 시절 조각난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내기 위해 최면요법을 진행했다. 그런데, 잠시 담담하게 기억을 떠올리던 그녀가 갑자기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고통스런 표정으로 울부짖는 미진씨, 최면 속에서 그녀가 떠올린 건 무엇일까?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 주 SBS '금한 이야기Y'서는 프랑스 입양인 미진 씨가 부르는 판소리에 담긴 한(恨)의 의미를 찾아본다.

뉴스에듀 트위터이동 + 뉴스에듀 페이스북이동 +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국민기자 가입하기 ]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김순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뉴스에듀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뉴스에듀신문 | 등록일 : 2011년 7월 7일 | 등록번호 : 서울(아)01693 | 대표전화 : 02-2207-9590ㅣ팩스 : 02-2208-0611
(우 06129)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94길 21(역삼동 818-8) 용정빌딩 [3층]ㅣ발행인/대표 : 이희선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훈민
국제학생기자단장 : 이인권ㅣ취재본부장 : 노익희ㅣ사무국장 :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ㅣ교육센터장 : 김지영 실장
가입단체 : 한국교육신문연합회 | 한국언론사협회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 기사제보 aha080@gmail.com
협력사 : 한국스타강사연합회 ㅣ교육그룹더필드나비미디어 | 국제청소년기자단 | 한국강사연구소 | 강남르몽드어학원
Copyright 2011 뉴스에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