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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018] 강원도교육청 "전자기기 반입 금지" 등 수험생 유의사항 당부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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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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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수능을 3일 앞둔 13일, 올해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에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펜(샤프심 포함) 등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뒤,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 샤프펜,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등은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단, 자신도 모르게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했을 경우 경우 1교시 전 시험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시험 시간 동안 휴대 금지물품을 휴대하거나, 휴대하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4교시 탐구영역에서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는 4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하였는데 모두 금지물품 휴대와 4교시 선택 과목 응시 순서를 지키지 않아 부정행위로 처리되었다.

아울러,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당해시험 무효 처리 뿐 아니라 다음 연도 수능 응시 자격도 제한된다.

도교육청 대입지원담당 김재근 장학관은 "부정행위자는 고등교육법 제34조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처리규정에 따라 당해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사안에 따라서는 다음해 수능시험 응시 제한까지 되므로 수험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을 치르는 16일까지 온라인 부정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배너에 탑재되며, 허위 제보 방지를 위해 제보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도록 하되, 제보자의 인적사항 등은 대외비로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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