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욱 건설워커(운영사: 컴테크컨설팅) 총괄이사(왼쪽)와 최선희 에이치알비즈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 서초구 에이치알비즈코리아 회의실에서 '건설 헤드헌팅 시장 공동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뉴스에듀] 건설워커가 제휴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건설업 채용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헤드헌팅 전문업체(서치펌, search firm)인 에이치알비즈코리아(www.hrbiz.co.kr 대표 최선희)와 업무 제휴를 맺고 건설 헤드헌팅 시장을 공동 공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내 건설사들이 원하는 고급인재들을 상호 발굴·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헤드헌팅 노하우와 인재DB도 공유하며, 향후 HR(인적자원관리)시장의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진행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고 건설워커측은 설명했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왼쪽)는 "해외 플랜트부문을 중심으로 고급기술인력을 찾는 건설사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재선발 솔루션 부문에서 핵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알비즈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통해 건설사들이 원하는 최적의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일이 더욱 쉬워졌다"고 말했다.
 
최선희 에이치알비즈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최적의 인재확보가 최우선”이라며 “15년간 축적한 건설워커의 방대한 인재DB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최적의 인재를 해당기업에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다수의 유력 기관·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제휴한 에이치알비즈코리아 외에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 해병대전략캠프, 커리어, 인크루트, 이엔지잡, 샵마넷, 미디어잡, 파인드잡, 가로수닷컴, 월간리크루트, 건설경제, 한국주택신문, 부동산신문, 건설이코노미뉴스 등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