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기상청, 제공 : 케이웨더 | 06.11 06:00 기준

[뉴스에듀] 11일 오전 6시 기상청은 전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서울 강원 경기 인천 충북 경북 대전 전북 울산 대구 광주 부산 경남 전남 세종 매우높음(8), 제주 높음(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늘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한편, 전남과 경남서부지역은 아침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북부는 낮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3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나, 낮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겠다. 한편, 오늘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모레(1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일부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12일)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