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스펙보단 개성”.

자신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천국의 알바 16기 ‘합격 키’로 작용한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017 독일 쾰른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할 예비 천국의 알바 16기들을 위한 합격 비법을 공개했다. 

이번 천국의 알바 16기의 목적지인 2017 독일 쾰른 게임스컴은 해외 각국에서 3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ITᆞ게임 산업에 관심을 둔 지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원자들의 관심과 함께 지원서 작성법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알바천국이 ‘합격 확률 높여주는 지원서 작성법’을 전수한다. 

# 스펙보단 지원자 특유의 개성과 열정에 주목 

먼저 지원서를 통해 2017 독일 쾰른 게임스컴 취재 미션 수행 역량을 심사한다. 즉 스펙보다는 지원자 특유의 개성과 열정,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이 관건이다. 

지원자들은 기존에 본인이 만든 영상, 콘텐츠(자유주제)가 게재된 포스팅 주소를 남기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사례를 보여주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제작 영상이나 콘텐츠가 없어도, 본인을 알릴 수 있는 SNS 주소를 남겨도 충분하다. 주소를 남긴 후엔 열람 범위를 ‘공개’로 전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기본 문항에 대한 답변은 필수 

천국의 알바 16기 지원서는 알바천국 ‘이력서’ 형태로 받는다. 이력서 제목은 반드시 ‘16th 천국의 알바 지원’으로 작성해야 하며 자기소개서 내용에 ▲ 천국의 알바 16기 지원동기 ▲ 천국의 알바 멤버로서의 역량 ▲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등의 문항을 꼭 포함시켜야 한다. 

천국의 알바 16기로 선정된 최종 4인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17 독일 쾰른 게임스컴에 참가해 글로벌 신작 게임을 최초로 체험하고, 이에 따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현장 중계 ▲2017 게임스컴 완전 정복기 취재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출국 전 온라인 게임 전문웹진인 ‘인벤(INVEN)’에서 사전 취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증, 항공〮숙박비는 물론 아르바이트비(100만원)를 제공 받는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3일간의 독일 자유여행도 누릴 수 있으며 알바천국은 이에 숙박 및 교통비를 제공한다. 

선발 전형은 1차 서류, 2차 온라인 미션, 3차 면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