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YBM PSA 압구정에서 6회째 진행되는 나눔 배우기 캠페인이 개최됐다.

[뉴스에듀] YBM에듀케이션의 주니어 프로그램 PINE사업본부가 19일 압구정 PSA 2관에서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 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1천 만원의 털실을 구입,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에 동참했다. 

YBM에듀케이션의 주니어 프로그램인 PSA의 원아들은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과 관련 된 수업을 듣고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에 대한 내용과 도움이 필요한 세계 아동들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고 영어토론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수업 후 기증할 모자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이 날 YBM PSA의 학부모들과 원어민 교사들은 모자 기부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의 뜨개질 강좌를 들었다. 완성된 모자는 원아들의 이름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되어 전 세계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YBM에듀케이션이 200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6년 째 진행해 온 ‘나눔 배우기(Learn to Sh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INE본부의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PINE사업본부에서는 나눔 배우기 캠페인을 통해 6년간 2억 원의 돈을 기부하였으며 이러한 도움으로 인해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을 지원했다. 

6년 동안 나눔 배우기 캠페인 통해 모금된 금액은 필리핀과 중국의 학교 돕기, 국내 의안수술지원, 산간벽지 신문지원, 아이티 지진 모금,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쓰여졌다. 

YBM에듀케이션 PINE총괄 사업본부장 조은숙 전무는 “PINE사업본부가 ‘나눔’을 주제로 원아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해 온 나눔배우기 캠페인이 벌써 올해로 6년째”라며 “그 동안 모은 소중한 정성이 국내와 전 세계 필요한 곳에 전달돼 작은 희망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조직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