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뢰 의혹을 받고있는 현직검사의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현직 경찰들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영화 '매트릭스'와 '타짜'를 패러디해 검찰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11월 ‘수사권 조정안’ 문제를 두고 경찰의 반발이 영화 '스파르타 300'을 패러디를 올린 바 있다. 이 동영상은 영화 '300'에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내용을 자막으로 처리하여 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와 내용이 검경간의 갈등을 절묘하게 나타내고 있다. 일부 경찰들은 단체로 수갑을 반납하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 경찰이 제작한 영화 '스파르타300' 패러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