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05월 23일(화) 11:00발표. 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23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강원산지와 일부 남해안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오후 기온은 서울 인천 23도, 대전 전주 청주 26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7도 정도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4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피해 없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은 - 전국(서해5도 23일, 경상도와 울릉도.독도는 24일), 북한 : 5~20mm 이다.

내일(24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2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후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24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남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하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24일)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