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렛츠런과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프로그램 여행에세이 School in the world‘ 공모사업 선정 이후 올해 창업진흥원에서 진행 한 '2017 청소년 비즈쿨'과 (재)대건청소년회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여곡절(친구와 함께 밝음을 말하다)'이 최종 선정돼 각 300만원, 6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2017 청소년 비즈쿨'은 부적응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 및 문화활동을 통해 창업과 사회진입 기회제공으로 자기효능감 향상, 건강한 자아성장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학업중단징후 청소년 10명으로 구성, 천연비누, 디퓨저, 석고방향제 등 생산 후 판매활동을 통해 창업 기회뿐 아니라 두드림 강의를 통해 경제관념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여곡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행이라는 매체를 통해 여행에세이 책을 발간해 자신을 계발, 여행에세이 책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여곡절'의 공모사업 대상은 17∼19세 학교 밖 청소년 7명, 대학생 멘토 7명으로 구성, 글쓰기를 통한 자신에 대한 표현, 사진촬영을 통한 새로운 시각 형성, 여행에세이 책 제작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