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수원여자대학교

[뉴스에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재혁)는 10월 3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제 12회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션쇼에서는 졸업을 앞둔 67명이 참가해 105벌의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패션쇼 주제는 ‘Record(기록을 말하다)’로 지난 2년간의 배움을 옷으로 기록하고 옷으로 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 날 패션쇼에는 중국 절강이공대 학생들과 기획한 ‘제 9회 한·중 학생 작품 공동 패션쇼’가 진행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절강이공대는 수원여대 패션디자인과와 교류대학으로서,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패션 감성을 기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공동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희 패션디자인과 학과장은 “졸업패션쇼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지난 2년간의 열정과 노력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졸업 후 사회에 나아가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패션 감성과 실무를 바탕으로 최고의 패션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외국과의 활발한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양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wc.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제공 = 수원여자대학교

▲ 사진 제공 = 수원여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