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남은 30일 동안 최고의 효율을 보기 위해서는 자기가 지금껏 공부해온 책 중에서 ‘기출문제집과 EBS 교재’ 위주로 정리하면서 취약했던 지문과 틀렸던 문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주 1회 정도 주말을 이용해서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한다면 실전에서 틀릴 수 있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에서는 “과목별로 마무리하는 방법과 전략을 달리해서 짧은 기간동안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각 과목별로 다르게 짜는 전략이 수능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기회란 것이다. 이에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 선생님들이 말하는 마무리 전략을 들어보자.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의 언어영역 담당 김구선생, 수리영역 담당 임봉현선생, 외국어영역 담당 윤희천선생 등이 각 과목의 수능 마무리 전략을 제시했다.

▲ 사진 = 기숙학원 전경

◇언어영역

첫째, EBS 지문 정리
EBS지문의 출제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문을 꼼꼼히 정리하되 암기보단 정독이 중요하다.

둘째, 기출문제 유형의 분석

수능언어영역의 문제는 어느 정도 패턴화가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최근 5년 정도의 수능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평상시 약점이었던 문제유형의 접근법을 정리해야 한다.

셋째, 주 1회 실전 모의고사

언어는 실전을 등한시하면 감각을 잃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처럼 연습해야 한다.

◇수리영역

첫째, 새로운 책을 꺼내지 말자

평소 공부해 왔던 기출문제집과 EBS 교재의 오답 정리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둘째, 실전 감각을 위한 모의고사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실전에서 연습한 모의고사는 수능 당일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외국어 영역

첫째, EBS교재 지문정리와 변형 문제집의 실전 훈련

외국어영역의 독해 파트는 EBS와 그 외의 지문으로 출제 되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EBS 변형문제집으로 새로운 각도의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실전과 독해 감각 유지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서 주 2~3회 정도의 모의고사 풀이를 반드시 해야 한다. 문제집 선정의 어려움이 있다면 EBS파이널 문제집을 추천한다.

셋째, 필수 어휘, 어법의 정리

어휘는 3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고 지금까지 정리해둔 어휘집과 단어장을 활용하여 감각을 유지하자.

위에서 언급한대로 각 영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파이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기간인 파이널 학습 시간을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수능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에서는 예비 고3을 위한 윈터스쿨을 준비 중 이다. 윈터스쿨은 지난 학기의 학습내용을 정리할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보다 빠르게 수능에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겨울방학특강을 잘 활용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수능성적은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겨울방학 특강을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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