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공보관실 직원들이 일과시간 후 야간 국어공부 열공에 푹 빠졌다. [사진 = 청주시청]

[뉴스에듀] 청주시청 공보관실 직원들이 일과시간 후 야간 국어공부 삼매경에 푹 빠졌다.

나기수 공보관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18일 일과시간 후 2층 소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김경열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직장에서의 언어예절을 주제로 1시간동안 국어교육 특강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직장에서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공보관실의 부서 특성상 직원들이 올바른 맞춤법 및 글쓰기 요령 등을 터득해 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쉬운 언어를 사용한 공문서 작성으로 직원 상호간에는 물론 시민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