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생활의 달인’

[뉴스에듀]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은 맛의 달인, 성형 메이크업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숨은 맛의 달인

오랜 시간 묵묵하게 자리를 지켜온 숨은 맛의 달인들을 소개하는 생활의 달인 코너！ 무엇이든 금세 철 따라 유행 따라 변해버리고 마는 이 시대에, 뚝심으로 오로지 자신만의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사람들이 있다. 이번에도 꼭꼭 숨어있는 달인들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불철주야 취재에 나섰다.

먼저, 불고기 요리 하나로 손님들이 알아서 줄 서게 한다는 한 가게를 찾았다. 불고기 양념에 닭 육수를 넣어, 한층 깊은 고기 향을 자아내는 것이 이 집 만의 특징이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한 중식당이다. 35년 내공으로 만든 달인의 짬뽕은, 면부터 육수까지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깊은 맛을 지녔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맛집은, 오직 쫄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전국구에서 미식가들이 찾아온다는 명실상부 최고의 쫄면집이다.

생활 속에서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선의 맛을 내고, 변함없이 그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달인이다. 달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성형 메이크업의 달인

항상 예뻐지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 때, 화장품 하나만으로 얼굴 단점을 보완하는 달인이 있어 화제다.

작은 눈은 큰 눈으로, 낮은 코는 오똑하게, 툭 튀어나온 광대는 갸름하게！ 화장품만 있으면 누구라도 유명한 미국 연예인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는 성형 메이크업의 일인자 홍지혜(女 / 26)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민감성 피부를 가져, 홍조와 피부 흉터를 가리기 위해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했다. 수많은 노력과 시행착오 끝에, 자연스럽게 그녀만의 노하우가 생겨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눈에 색감을 입히는 아이섀도를 이용해 입술 라인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속눈썹 하나만으로 눈을 두 배로 커지게 하는 비법은 오직 달인이 터득한 그녀만의 노하우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량의 화장품을 이용한 데일리메이크업과 10살 젊어질 수 있는 동안 메이크업까지！ 손안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마법, 특별한 메이크업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숨은 맛의 달인, 성형 메이크업의 달인이 공개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 27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