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화)부터 9월 1일(금)까지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잠실동)와 ‘한국잡(job)월드’(경기 분당시)에서 무료 진로직업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키자니아, 한국잡월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려대상 학생(교육비지원, 다문화, 부적응학생 등)을 포함한 서울시 초·중학생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키자니아 체험행사는 오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에 걸쳐 남부 영림초 외 15교 1193명의 초등학생이, 한국잡월드 체험행사는 14일(화) 마곡중과 서초중을 시작으로 3월 16일(목), 8월 22일(화), 8월 23일(수), 9월 1일(수) 총 5일에 걸쳐 18교 2749명의 중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 초등학생이 개교기념일이나 학교재량휴일에 키자니아를 이용할 경우 30% 이용료 할인 혜택과 어린이 3명이 방문할 경우 성인 1명은 무료로 입장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