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사무총장(왼쪽)과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교육언론단체와 힙합문화 단체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월 7일 오후 한국교육신문연합회(사무총정 이희선)와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오금탁)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이희선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윤태 마이스산업위원장, 주판준 사무국장이 참석, 한국힙합문화협회는 김승기 사무총장과 이관민 상임이사, 힙합 크루, 비보이 등이 함께 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단체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놀이 문화, 인성교육, 진로교육과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학교에 찾아가는 공연행사 제공 및 운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국내 힙합문화와 한류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젊은 힙합댄서들을 포함한 힙합퍼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 콘텐츠 산업에 힘쓰고 있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국내외 교육, 레저, 문화 등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언론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언론단체로 현재 50여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사무총장(뉴스에듀 대표)은 "한류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는 힙합 문화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설레인다"며 "앞으로 힙합문화를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 점목해 인성교육, 진로교육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젊은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우리 문화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