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통계청

[뉴스에듀] 제조업의 감소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 증가하였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산업별로는 건설업(8만 5천명, 4.8%), 숙박및음식점업(7만 4천명, 3.3%), 교육서비스업(6만 9천명, 3.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6만 3천명, 3.7%) 등에서 증가하였다. 제조업(-16만명, -3.5%), 운수업(-3만 7천명, -2.6%), 농림어업(-9천명, -1.0%) 등에서 감소하였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5만 4천명(2.0%), 일용근로자가 1천명(0.1%) 각각 증가, 임시근로자는 18만 2천명(-3.7%) 감소하였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6만 9천명(3.2%), 무급가족종사자는 1천명(0.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실업자는 20~24세,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증가하였다.

실업률은 20~24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7만 3천명, -5.2%), 쉬었음(-1만 1천명, -0.6%), 재학·수강 등(-7천명, -0.2%)에서 감소하였으나, 연로(7만 2천명, 3.2%), 가사(6만 9천명, 1.1%)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9만 6천명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