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특성화캠프를 진행했다. 사진-[현미경과 세포]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뉴스에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에서 1월 16일부터 2박 3일 간 생명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초·중등 청소년 5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첫 특성화캠프를 진행했다.

서울 충암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개별신청을 통해 모집된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성화캠프에서는 생명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져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성화캠프는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 흐름을 이해하고 첨단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 생명과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신 생명공학 특강, 생활과 생명공학(DNA 추출 및 PCR, 전기영동), 나도 이제 식물의사, 생명과 미래(체험관 프로그램), 현미경과 세포 등 김제센터의 생명과학 특성화 프로그램들이 교급 특성에 맞게 제공돼 맞춤형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전문적인 연구실 수준의 장비를 이용, 참여대상별 특성 및 요구를 고려하여 신뢰성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성화캠프는 개원 5년차를 맞는 김제센터의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집약한 캠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