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매서운 한파 속에 명동 한복판에서 중국 관광객들과 일본 관광객 100여명이 모여들었다.

13일, 레드엔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2020 도코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응원 공연을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레드엔젤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팀들을 응원해온 단체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내년에 이뤄지는 평창 올림픽과 2년 간격으로 있는 2020 동경 올림픽, 2022 북경 올림픽을 한중일이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하길 원한다."고 기대했다.

앞서 레드엔젤은 지난 1년간 매월 13일, 한중일 우정의 무대를 가졌다. 올해 첫 무대는 총 8팀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한편 복싱 영웅 파퀴아오 방한 때 자선기부 콘서트 무대에 선 레드엔젤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으로 부터 아이돌 몬스터 출신 준렬, 문윤진, 댄스팀 Bara boom ba와 하람꾼, 어쿼스틱 듀오 블루지오, 드라마 OST 부르는 형선, 마지막을 여성 댄스팀 프리티 걸스가 한중일 우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엔젤은 원 월드(One World) 원 아시아(One Asia)를 응원하며 평창 올림픽 D-300일 시점인 4월 22일에 한중일 걷기 대회와 슈퍼 KPOP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