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가 사상 처음으로 6010만 건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수 5100만 명을 넘어선 수치로, 모든 국민이 홍보 마케팅 도구를 하나씩 몸에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이는 업무용과 개인용 휴대전화를 구분해 사용2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쓰거나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세컨드 디바이스' 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홍보 전문가 실전 입문 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홍보전문기업 나비미디어는 오는 2월 11일 4시간 일정으로 홍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체 교육의 경우 교육일정에 관계없이 고객사에 찾아가는 전국 출강강의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홍보 마케팅 전문가인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와 소셜 미디어 전문가, 현업에서 활동중인 전문기자가 이론 보다는 생생한 현장 스토리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터넷마케팅 온라인 홍보 이해 △검색엔진 마케팅과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커뮤니티 홍보마케팅 △바이러스 마케팅&동영상 UCC 홍보 △소셜미디어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홍보마케팅 △모바일 스마트폰 활용 홍보마케팅 △포털 지식인, 인물검색, 위키백과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 전략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강원문화재단,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진흥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최 '전시 실무자 과정'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 관내 구청 및 유관기관 문화예술 홍보담담자들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교육과 더불어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남시, 안산시 등 경기도내 37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 등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와 충남도 15개 시군 공보담당자 대상의 교육 등 기업과 대학에서 1000여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소셜미디어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은 현직 홍보 실무자뿐 아니라 PR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영업 실무자, 마케팅 담당자, 기획자,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홍보 전문가 실전 입문 교육 과정’ 강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사, 미디어잡이 후원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비미디어 홈페이지 www.nabimedia.co.kr 또는 전화(02-2207-95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