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진주아카데미는 2016년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을 위해 27일 초등학생 30명이 3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벤쿠버로 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주아카데미 해외영어캠프는 글로벌시대에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영어학습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위해 진주아카데미 8주 이상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캐나다 해외영어캠프는 지난 8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컴퓨터추첨을 통해 최종 명단을 확정해 12월2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3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글로벌칼리지(Global College)에서 원어민선생님과의 정규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원어민선생님 및 현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벤쿠버 시내에서 여러 가지 미션활동과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선별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 출발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여러분이 캐나다에서 하게 될 특별한 경험은 앞으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프거나 다치지 말고 즐거운 생활을 통해 알찬 결실을 맺어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주아카데미는 이번 캐나다 해외영어캠프에 이어 내년 1월5일에서 2월3일까지 4주간 미국 투산시에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여를 원하면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아동청소년과(055-749-54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