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1월 마지막주 한주간의 패션유통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2월 7일 코엑스서 개최 국내 대표 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 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2016년 올해는 ‘디자인과 놀자(Play)’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역의 180개의 브랜드와 60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여성복 브랜드 내년봄 시즌런칭! 내년 봄 시즌 런칭이 확정된 여성복 신규는 이달 말 현재 4개정도로, 린컴퍼니, 아이올리, 패션랜드 등 여성복 전문업체와 미국 LA에 기반을 둔 한인 패션업체 엣지마인이 신규를 런칭하는데, 모두 백화점을 주요 유통채널로 공략한다고 합니다. 올 춘하와 추동에 비하면 런칭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뒤숭숭한 시국 영향으로 일부 업체들이 런칭을 내년 추동으로 미루거나 보류하기도 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아울렛 진출 일단은 성공적! 아울렛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 든 현대백화점이 올해 외형 성장 및 영업 이익 증대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이 발표한 지난 9월까지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3,420억원으로 작년보다 14% 증가했고.,롯데, 신세계백화점보다 높은 신장률로 영업이익 역시 13% 신장한 2,6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이 같은 신장은 새롭게 오픈한 아울렛 채널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스포츠 전문 업체들이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브랜드 잠식 시장 확보 총력전 돌입!! 휠라코리아, 화승, 카파코리아, LS네트웍스 등은 스포츠 시장 활성화를 기회로, 내년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합니다. 신규 런칭 및 기존 브랜드 리뉴얼 등을 준비 중으로,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에 밀려 온 시장 점유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프리미엄 패딩 유통망·매출 큰폭 신장! 롯데·현대백화점에서도 각각 매장 수를 23개로 추가! 프리미엄 패딩의 인기가 식기는커녕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백화점에 따르면 프리미엄 패딩매장이 크게 늘었고, 매출도 큰 폭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주춤했던 인기가 다시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캐시미어와 패딩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는 분석되었습니다.

11월 마지막주 샵마넷이 알려드리는 채용정보

디자이너 쥬얼리 브랜드 킨트에서 가로수길 및 롯데 엘큐브에서 근무할 판매스텝 모집하고 있습니다. 점장급 경력직과 신입도 지원이 가능하며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합니다.

*이태리 명품브랜드 발렌티노에서 매장 판매직 사원 모집합니다. 주5일, 일8시간 근무 보장이며 유니폼도 따로 지급됩니다. 서류접수 합격자에 한해 면접후 최종합격 됩니다.

*뷰티화장품 브랜드 셀트리온 스킨큐어에서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일할 뷰티카운셀러 모집중입니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가능하며 중국어 및 일본어 가능자 우대 합니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오니츠카타이거 에서 서울,경기 지역 판매직원 모집합니다. 시니어,주니어급 채용하며 동종업계 경력자 우대합니다.

*대표침구 브랜드 시몬스에서 전국 백화점에서 근무할 슬립마스터 채용합니다. 동종업계 관련 3년이상 경력자 지원가능하며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