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평범한 미용실이 밤만 되면 180도로 변신한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까지 겸비한 이른바 ‘살롱 클럽’으로 바뀐다고.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기본, 호기심에 한 번 왔다가 미용실 단골손님이 되기도 부지기수란다.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 사장이 바뀌는 가게가 있다?! 점심 장사를 하지 않아 비어있는 치킨 가게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단 세 시간만 쌀국수를 판매하는 사장이 있다.

낮과 밤에 따라 한 점포에서 두 가지 업종을 각각 다른 점주가 운영하는 곳 공개! 도심 속 평범한 세차장. 그런데 오후 5시 반, 세차장의 영업이 끝나면 세차를 하던 공간이 캠핑 의자와 화로, 천막까지 갖춘 캠핑 식당으로 바뀐다.

놀랍게도 바로 옆의 빈 공간에는 실내 포장마차까지 문을 연다. 같은 공간을 시간대 별로 임대해 장사를 하는 가게! 한 지붕 아래 세 가게! 해가 지면 색다르게 변신하는 가게를 소개한다.

오후 5시 반이 되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동 주민 센터’도 있다. 이웃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 현장 공개! 아이디어를 넘어 색다른 매력으로! ‘멀티 복합 공간’의 세계를 VJ 카메라가 소개한다.

KBS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VJ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