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국제재난안전교육센터와 함께 동구 사회복지박람회 참가 장애체험 및 심폐소생체험을 진행했다.

[뉴스에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는 국제재난안전교육센터(센터장 우해룡)와 함께 30일(금) 제3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직무교육 중에 이루어지는 체험 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장애체험은 휠체어체험과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흰지팡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직접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인식 개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할 수 있었다.

이번에 함께 진행한 국제재난안전교육센터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안전 및 심층 응급처치법’을 준비하였다.

심층 응급처치법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지진여파로 재난안전과 응급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반영하듯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홍보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