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지난 20일(화) 제 3차 '성남지역 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년고용 유관기관 취업부서장들과 함께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성남지청, 성남시, 경기창조혁신센터, 산업인력공단,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천대), 동서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이노비즈협회,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주)제니엘 등 이 협업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협의회는 성남지역의 청년층 일자리 확충과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연초에 성남지청에서 주관하여 구성하였으며, 지난 2.26, 6.2에 이어 세 번째 열리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준비 중인 하반기 채용박람회, 청년층 취･창업 관련 각종 행사일정 및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였다.

특히 금년 7월부터 시행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남지청에 따르면 그간 협업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들을 짚어보면서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하여 성남지청과 지역 내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김 지청장은“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청년층 취업알선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성남지역 청년 고용률을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