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 교육부차관

[뉴스에듀] 이 영 교육부 차관은 9월 8일(목) 14시부터 대구에서 개최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SW)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전국 교원 연수 담당 기관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SW)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원 연수 담당 기관(연수원, 연구원, 정보원 등)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17년 연수의 방향과 연수 요청 사항을 전달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 연수 기관의 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 영 차관은 “미래 지식 정보 사회에서는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과 함께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작년 9월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시.도교육청 직속 연수원, 연구원, 정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도교육청의 연수 담당 기관장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