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1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18일 오후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강한 일사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른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서울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폭염경보 대치 : 2016년 08월 18일 11시 00분, 경상북도(영주시)

기상청은 주요 지점 낮 최고기온 현황(16시 현재, 단위 : ℃)은 [관서] 안동 36.8 의성 36.6 합천 35.8 목포 35.4 청주 35.2 수원 35.1 대구 35.0 대전 34.8 광주 34.7 서울 34.3 라고 밝혔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중부내륙과 전라도,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9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내일(19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0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전국(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내일(19일)부터 22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