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경산지역 23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영양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뉴스에듀]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가톨릭대 성바오로관에서 경산지역 23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영양캠프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나는야 손 씻기 왕! 첨가물 Down! 건강 Up!’이라는 주제의 위생교육과 영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신체발달 정도를 인지하고 그에 따른 영양 상담을 받았다. 또한 자신이 즐겨 먹는 식품에 얼마나 많은 나트륨과 당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첨가물을 이용하여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를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웠다.

센터는 하반기와 내년에도 영양과 위생 체험이 더욱 확대된 영양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