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내륙, 경상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다. 경기북부와 경상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뉴스에듀] 17:30분 현재, 강한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내륙, 경상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다. 특히, 경기북부와 경상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7시 20분 현재, 단위 : mm)은
- 기계(포항) 59.0 진북(창원) 57.5 도라산(파주) 53.5 동래(부산) 49.5 단장(밀양) 45.5 부천 36.5 대화(평창) 34.5 연천 34.0 능곡(고양) 31.5 광명 12.0 구로 7.5으로 발표했다.

기상청은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므로, 산간 계곡의 피서객과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과 내일(3일) 낮 동안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하층간의 온도차에 의해 불안정이 매우 커져,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한편 태풍 '니다'는 중심위치 위도 23.3 경도 112.5,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초속 23(m/s) 시속83(km/h) 강풍반경150[서 약 100] (km) 강도는 약한 소형태풍으로 북서방향으로 진행중이며, 이동속도는 18(km/h)이다.

제4호 태풍 니다(NIDA)는 태국에서 제출했으며, 숙녀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