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뉴스에듀]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에게 질 높은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전주대학교 위탁운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3주 동안 관내 초・중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8일 오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영어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오리엔테이션, 교내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오전에는 정규수업를 통해 원어민교사와 언어의 4가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연습하고 수준별 과학. 사회. 미술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창의적인 사고력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후에는 pop song배우기, 카우보이 춤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이번 영어캠프는 모집과정에서부터 초·중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167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완주군 김홍기 부군수는 “여름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무척 더운데도 불구하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재미있고 보람 있는 캠프가 되길 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완주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