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VJ특공대

[뉴스에듀] 10일 방송되는  'VJ 특공대'에서는 각종 나들이 장소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배달 음식 진풍경에 카메라가 출동했다. 올해 유독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배달 음식 업소는 한창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

음식 배달 대행업체는 주말마다 1,500여 건의 주문량을 받아내느라 정신이 없고 주말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산 광안리의 포장마차 거리에는 오토바이, 자전거를 대동한 배달 진풍경도 목격할 수 있다.

배달 음식의 대표 수송 수단인 오토바이. 음식을 최대한 빨리,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위험한 질주를 하는 것이 다반사.

인도 주행부터 안전모 미착용, 중앙선 침범까지 거리의 무법자로 불리는 배달 오토바이를 단속하기 위해 경찰들은 오늘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배달 전문 음식점 집중 단속을 위해 특별 단속팀이 결성됐다. 특별사법경찰과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합동 단속팀은 위생 사각지역에 놓여 있는 배달 전문 음식업소 2천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시행 중이다.

유통기한 경과, 미신고 영업 단속은 기본! 포장지 및 영수증 원산지 표기 단속까지. 배달 공화국 대한민국 배달 음식의 실태! 그 생생한 현장을 VJ 카메라가 밀착 취재한다.

KBS 2TV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