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는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대구펫쇼(the 10th Daegu Petshow)에 참가했다.

이 대학이 운영한 홍보부스가 행사장을 방문한 관련전문가 및 많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으며, 행사장 내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대구광역시와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고 (주)엑스코와 (사)대구광역시수의사회에서 주최한 이번 ‘제10회 대구펫쇼’는 전국 90개 업체 및 단체가 참가하여 약 45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산업문화 전시회로서, 금번 행사에는 세기관이 운영한 동물매개치료 외에도 반려동물 멀티쇼, 동물무료건강검진,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업체 및 기관들의 다양한 전시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는 재학생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행사를 도왔으며,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동물매개치료교육은 물론 재활공학복지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동물을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 코너를 통해 매개치료견과 고양이를 소개하고 동물지능개발을 위한 스마트 동물장난감과 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물장난감 체험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 칠곡중학교, 곽호순병원, 한사랑 주간보호센터, 청도 WEE센터, 창파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 동물매개치료활동을 하며 관련 인력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세계적 기구인 IAHAIO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입지를 다짐은 물론, 최근에는 日本 Daktari동물병원과 MOU 체결을 하는 등 국제적으로 부상하는 학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