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외국어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처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외국어대학교

[뉴스에듀] 영남외국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오나래 교수)는 매 학기 중 대구·경북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내 치위생실습실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예방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주된 활동으로 구강내 검사, 치석제거(스케일링), 치면세균막(플라그)검사 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일대일 관리에 개인의 눈높이를 맞춘 칫솔질 교육으로 올바른 습관을 교정하게 된다.

또한 예방치과 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일반인에게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관리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한발 더 나아가며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한편 학기 중 치과 예방처치 접수는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위생과 학과사무실(053-810-7712 )에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