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은 지난 6월 29일(금) ‘연세-GL엔젤’의 결성총회를 개최하였다.

‘연세-GL엔젤’의 2012년 출자금은 총 2억이며, 연세대학교와 동문기업인 지엘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신용한)가 1억씩 출자하였으며, 초기 청년창업기업에게 모두 투자될 예정이다.

엔젤에 출자된 자금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 육성한 상장기업의 주식을 매도하여 적립한 기금으로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재투자되어진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최초로 적립금을 직접 출자하여 엔젤을 결성하였다. 이는 연세대학교가 지향하는 체계적 창업지원시스템에 있어서 창업초기기업 지원에 꼭 필요한 부분이며, 엔젤의 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 멘토링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창업지원단에서 계속적으로 발굴한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이 될 것이며, 연내 출자금을 모두 Seed money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