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교육지원청, 강화평생학습관 나눔 프로젝트 행복한 제과제빵 하나 둘 셋 운영

[뉴스에듀]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올 상반기 평생교육 나눔 프로젝트로 관내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평생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강사나 수강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한 제과제빵 하나, 둘, 셋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 프로젝트 행복한 제과제빵 하나는 지난 4월 27일(수) 오후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호세요양원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행복한 제과제빵 둘은 5월11일(수) 오후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사전작업으로 빵 반죽을 발효시켜 놓아 어르신들이 도착하여 바로 빵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재능기부자들의 세심한 배려로 참여어르신들은 지루해하지 않고 소보루 빵을 만들어서 맛도 보고 포장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복한 제과제빵 셋은 오는 23일(월) 오전 강화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하용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기부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수혜자뿐 아니라 기부자의 행복감도 올려주며, 기부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아주 좋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평생교육참여자들이 배움 후에 교육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