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험처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생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교의 다양한 체험처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이 발 벗고 나서기로 하였다. 

지난 달 28일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려대학교(총장 : 염재호)와 4.20(수), 포항공과대학교(총장 : 김도연)와 4.21(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4.26(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신성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강성모), 전국 국?공립총장협의회(회장 한경대 태범석 총장),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회장 명지대 유병진 총장)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