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정부3.0 실현을 위해 이러닝 인프라를 공유하는 2016년 e-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아동 및 노인 등 보건복지교육 수요가 ‘16년 181만에서 ’19년 205만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민간기관·협회에서는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교육사각지대 해소 및 민간 종사자 교육기획 확대를 위해 이러닝 교육시스템과 콘텐츠를 무상으로 공유하는 e교육플랫폼 서비스를 2014년 구축하여 아동분야 1개 기관 8과정을 시범운영 하였다. 또한 2015년 아동, 장애인, 노인분야 등 4개 기관 확대하여 44과정을 공유하고 26천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였다.

2016년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대상으로 e-교육 플랫폼 개방을 시작하였고, 향후 추가적으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교육의 필요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e-교육플랫폼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류호영 원장은 “인력개발원은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e-교육플랫폼 서비스 등 전략적 교육협업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 및 플랫폼 기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