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뉴스에듀]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내일(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9급 공채 시험에서는 행정직군과 기술직군 등 총 412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3,700명에 비해 11.4% 늘어났다.

이번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는 모두 22만 2,650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접수인원을 기록했으며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직군별로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은 3,756명 모집에 19만 7,656명이 지원해 52.6대 1,기술직군은 364명 모집에 1만 7,092명이 지원해 68.7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행정직(일반행정, 전국)으로 89명 모집에 3만 6,186명이 지원해 40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의 시험장소는 서울 85개, 부산 27개, 대구 23개, 인천 18개, 광주 21개, 대전 15개, 울산 5개, 경기 남부 30개,  경기 북부 8개, 강원 9개, 충북 10개, 충남 6개, 세종 3개, 전북 14개, 전남 5개, 경북 6개, 경남 18개, 제주 3개  등 지역에서 치러진다.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일반·저소득층 구분모집 / 장애인 구분모집)를 열람하여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 확인을 당부했다.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는 시험당일 09:20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