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영(사진) 교육부차관은 24일 (목)에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하여, 국공립대학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국공립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최근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이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로서, 창조경제 시대에 대학들의 혁신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국공립대학들이 교육과 지역 전략산업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학과를 확대해 나가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교육부가 수립하고 있는 국립대학 발전방안에 담을 내용에 대해 총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