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는 22일(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4회 '2016 자유학기제 “맘에쏙”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구 지역 학부모 300여명과의 90여분에 걸친 토크콘서트를 통해 행복교육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약속하였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의 수업 만족도,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등 학교현장의 긍정적인 변화가 도출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자유학기제의 전반적인 내용 및 학교에서의 수업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이 패널로 참가해 대구의 ‘15년 조기 전면 시행 성과를 설명하고, 자유학기제가 행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교육부는 현장과의 소통강화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6 자유학기제 “맘에 쏙”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