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는 16일(수) 이영 차관 주재로 ‘교육분야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한국교육학술정보원 소재)'를 현장 점검하는 등 교육기관의 사이버안전 대책을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분야 19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담당 국장들이 참석하여 17개 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서울대병원 진료시스템 등 최근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감지된 교육분야 사이버 위협 가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및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 격상(‘주의’, ‘16.2.11)이후 '긴급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 등 교육기관의 보안 강화를 위하여 사소한 사이버 위협 정보 징후에도 긴밀히 대응하고, 교육정보시스템 보안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