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IT 융복합 웹퍼블리셔 전문가 과정’이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은 고숙련 고부가가치 직종에 경력단절여성의 진출을 목표로 진행되는, 전문적인 현장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 시범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 전국 150여개 새일센터 중 43개 센터(48개 과정)가 응모하여 훈련기관 역량, 직종 및 지역산업 타당성, 취업가능성 등 심사를 통해 경기도 5개 센터(5개 과정)를 포함, 전국 23개 센터(25개 과정)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IT 융복합 웹퍼블리셔 전문가 과정’은 모바일과 웹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웹 프로그래밍 코딩 및 운영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20명을 선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420시간 동안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컨소시엄업체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하여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2016년 여성비전센터(새일센터)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 직업큐레이터,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식생활교육지도사, 어린이스피치지도사, 금융보험사무원, 의료서비스멀티상담원, 호텔객실관리사, 소셜미디어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며, 중장년 여성 취업을 위한 베이비시터, 놀이시터 등 단기특강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