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 학생들이 올해 약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실시한 제67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 응시생 50명(6년제)이 모두 합격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은 총 1천869명이 응시해 1천772명이 합격,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가대 약학대학은 지난해 개관한 제2약학관에 국가시험 준비실을 마련하는 등 학습환경을 개선했고, 현장교육 중심으로 실무역량을 높여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5년 한국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대학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5년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