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교육지원청, 봄을 여는 강화 인문학 두 번째 이야기

[뉴스에듀]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3일(수) 봄을 여는 강화 인문학 공감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2016년의 시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2월 22일에 열린 ‘2015 인문학 공감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 더 나은 삶을 위한 2016 인문학 공감 콘서트에는 강화 관내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200여명을 참석하여 콘서트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강남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발칙한 심리학, 사랑愛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6 인문학 공감 콘서트는 벨리댄스팀의 예술적 감성 표현을 시작되었다.

최원영 교수(인하대)의 강의는 ‘내 언행이 가시였다’, ‘가시 극복 요령’, ‘행복을 찾는 요령’의 세 파트로 진행되었다. 파트별 강의가 진행되는 사이에 가수의 노래와 벨리댄스팀의 춤은 콘서트를 더욱 감동 깊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공연팀과 참석자들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정원화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이 멀지 않고 내 안에 있음을 잊지 말고 개개인이 희망을 꿈꾸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