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목포YMCA위탁운영)는 오는 22일, 23일 양일 간 목포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목포 원도심 부근 메가박스 극장 3층 전시장에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으로 만나는 우리지역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물결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목포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인 마음레시피(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女동아리), 레알가나다(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男동아리), 십대성문화또래지기(건강한 십대성문화 만들기 동아리)가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사진전은 목포시의 청소년활동 지원금과 목포YMCA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추후에는 본 센터 소속 성인 동아리 조직의 자발적인 후원금 마련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계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성교육 자원활동가단 성인동아리 조직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수공예품(머플러, 방한마스크, 무릎담요, 수세미, 립밤, 헤어핀, 책갈피 등) 및 먹거리(떡국떡, 육포, 참기름 등)를 직접 판매하여 청소년 활동 후원금을 마련한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가까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까지도 자신들이 경험한 동아리 활동의 배움의 뜻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에 지지와 격려를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