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예술대학교 파티디자인과에서는 졸업을 맞이하여 6월 6일 현충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웨딩(Wedding)을 주제로 한 바디플라워쇼 ‘죽어도 못 보내’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백제예술대학교 파티디자인과에서는 졸업을 맞이하여 6월 6일 현충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웨딩(Wedding)을 주제로 한 바디플라워쇼 ‘죽어도 못 보내’를 선보인다.

이날 진행될 바디플라워쇼는 파티디자인과에서 배우고 있는 파티기획, 파티효과,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활용하여 지상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천국에서 꽃이 되어 다시 만난다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쇼는 모델들이 단순하게 워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타이타닉’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장면을 연기로 보여주면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는 색다른 스타일로 연출한다.

이날의 공연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플라워를 접목시켜 기존의 웨딩과는 차별화된 파티디자인과 만의 특성을 한껏 뽐낸 새로운 개념의 웨딩을 보여줄 거라고 자부하고 있다. 한편 바디플라워쇼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수 R.P의 ‘오늘은 신부가 제일 예쁘다’ 축가공연과 박민옥 버블맨의 환상적인 버블쇼 공연, 꽃팔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쇼의 재미를 더한다.

▲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또한 백제예술대학교 파티디자인과 졸업 작품 ‘죽어도 못 보내’는 코엑스를 찾는 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는 쇼를 보여줌으로써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킬 파티디자인과의 졸업 작품 전시회는 6월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몰 전시관을 통해 바디플라워쇼에서 선보인 의상 그리고 웨딩을 주제로 한 테이블 셋팅도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