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래떡 (뉴스에듀 DB)

[뉴스에듀] 충북도교육청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사랑 나눔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가래떡 시식과 떡국 먹기 행사를 진행했고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가래떡 나눔 행사도 가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11일을 상업적 기업 마케팅의 기념일이 아닌 우리 쌀과 농업을 주제로 한 의미있는 가래떡 데이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인사동길 전통문화거리의 시작점인 남인사마당에서 “쫀득하게 나누자! 11월 11일 가래떡데이”라는 주제로 2015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