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날씨 (자료제공=기상처)

[뉴스에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서해안과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에 비가 오겠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6일 17시부터 8일 24시까지)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산간 : 40~100mm , 그 밖의 전국(울릉도.독도는 7일부터), 북한 : 20~60mm 가 올것으로 로 내다봤다.

내일(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과 모레(8일)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풍은 오늘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7일)과 모레(8일)는 전국 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해상은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밤부터는 서해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서도 점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오늘 서해상을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는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