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사이버대학교 양영종 교수

[뉴스에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양영종(광고미디어학과. 경영학 박사) 교수가 10월 31일 미국 콩코디아국제대학교 서울분교에서 ‘스마트 폰에서 돈 버는 비법’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양영종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경제의 암울한 전주곡이 시작됐다”고 운을 뗀 뒤 “최근 중국의 주가폭락 등 매년 14%대의 경제성장세가 멈췄다”면서 “중국 내 고임금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상품에 대해 매력을 잃게 되면서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양 교수는 “또한 미국이 금리인상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경제도 이에 따라 경쟁력저하가 우려된다”며 “현재 강남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거주자의 대다수가 30-4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자식교육을 위해서이고, 기존의 거주자들은 용인, 하남, 김포 등 수도권으로 이주를 함으로써 향후 아파트 값 하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할 시점이 왔다”며 ‘SNS마케팅’의 성공사례를 나열했다.

‘그 남자 사랑에세이’란 블로그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과 여타 모든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는데, 3년 만에 방문자가 무려 1억3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블로그에서는 광고와 쇼핑몰을 운영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마케팅의 성공사례는 다음과 같다.

정읍의 한 분식집이 경영이 어려워 장사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자기 집에서 제공하는 김치 맛이 좋다는 주위의 평가에 착상하여 현지에서 배추 재배하여 김치 담그는 과정을 카카오스토리에 소개하면서 단골을 잡기 시작하여 지금은 월 매출을 상당하게 올리고 있다.

양 교수는 영리하다는 용어의 스마트 폰을 우리는 적어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사용해야함을 강조했다.

양 교수의 비법1은 ‘수입지출 비법’이다. 먼저 돈 벌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고 돈을 관리해야 돈이 모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실평’으로 돈을 벌라고 강조한다. 계실평이란 P(Plan)-계획 D(Do)-실행 S(See)-평가의 첫 글자를 뜻한다. 스마트 폰의 Play스토어에 들어가서 ‘웹가계부’를 설치하여 수입내역 및 지출내역을 관리하는 것이다.

비법2는 ‘시간관리 비법’이며 비법3은 ‘인맥관리 비법’이다. ‘도돌법칙’(사람을 관리한다. 도와주면 되돌아온다)이다.

비법4는 ‘목표관리 비법’이다.(문서화한 목표가 성공으로 이끈다) 상류층의 3%는 ‘글로 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목표를 글로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목적지까지 성공적으로 도착한다.

비법5는 ‘건강관리 비법’이다. 스마트 폰에서 건강에 관한 웹을 설치하여 상세하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한다.

양교수는 “끝이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다. 성공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다”며 강의를 끝마쳤다.